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서평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옥성호지음/부흥과개혁사
저자는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 아들로써 한국 특허전문회사의 미국 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특별히 부흥과 개혁사의 백금산 목사는 기독교 보수주의로써 보수적 성향의 출판을 주로 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재학중에 백금산 목사의 특강을 여러번 접했기에 먼저 그러한 성향임을 알고 이 책을 읽게되었다. 백금산 목사는 부흥과개혁사를 통해 멘토인 로이드 존스 목사의 저서를 거의 번역하게 출판하였고, 로이드존스 목사의 책을 읽은 옥성호씨는 부흥과개혁사를 통해 출판을 의뢰하였다.
옥성호씨는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를 행해서 중요한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전달하는 방식과 설득력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 너무나도 지나친 흑백논리라고 느껴질때가 많았지만, 대체로 겸허히 생각해볼만한 주제임은 틀림없다.
심리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의 행복이다. 심리학의 모든 중심은 인간을 향하고 인간에서 시작하여 인간으로 끝나는 학문이다. 인간을 향한 학문이기에 하나님을 향한 기독교와 정반대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독교에 심리학이 물드는 것은 잘못된 것임에 틀림없다. 기독교 심리학이라는 것 또한 인간의 행복을 이뤄주기 위해 애쓰는 학문이기에 잘못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심리학은 대표적인 자연주의 종교의 하나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은 심리학 공부를 해선 안되는가? 기독교는 성경만으로 충분하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은 다른 학문이 필요없는가? 저자의 흑백논리는 이런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스도로 모든 문제가 끝났으니, 더 이상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가. 교회가 진리가 확고하다면, 심리학또한 중요한 도구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도 않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래서 기독교와 심리학 사이에서 분명한 선을 그어버리는 것은 옳지않는 것 같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대로 맹신해야할 대상이 되버리면 않될 것이다. 본질, 진리가 퇴색되버리면 심리학 또한 과감히 버려할 것이다. 왜냐면 심리학은 도구일 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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