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학 - 코넬리우스반틸
변증학 - 코넬리우스반틸 - 제 4장 기독교 윤리학
내용요약
윤리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을 제시함에 있어 우리는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로부터 선한일은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취지의 간략한 진술을 찾을 수 있다. 인간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노력함으로써 세상에서 이 작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게 될 어떤 기준이나 표준을 그 스스로 설정할 수 없다. 인간의 표준은 언제나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듯이어야만 한다. 죄인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실현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윤리에 대한 신앙고백서의 주제는 간단하다. 인간의 최고의 선과 인간의 표준 그리고 인간의 동기에 대하여 다루어야만 할 것이다.
1. 윤리학과 기독교 인식론
하나님의 성품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 역시 궁극적으로 선하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을 완벽하게 본받은 존재로서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었던 것은 논리적으로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 본래 완전한 도덕적 양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기독교적인 인식론과 비기독교적인 인식론의 차이가 있다. 비 그리스도인의 생각에는 인간이 그를 행해 책임을 갖게 되는 어떤 절대적인 도덕적 인격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그로부터 인간이 선에 대한 개념을 받아야 될 절대적인 도덕적 인격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생각에는 인간에게 참된 도덕의 실체를 보여주시는 그 절대 무한하신 도덕적 인격체가 존재하는 데 그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죄가 사람의 지성을 어둡게 한 것과 꼭 마찬가지로 그것은 인간의 의지를 부패케 하였다. 바로 이것을 가리켜 흔히 사람의 마음이 강팍해졌고 말한다. 바울은 자연인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했다. 자연인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수 없다. 자연인은 심지어 무엇이 선인지조차 알 수 없다. 죄인은 창조주를 섬기고 예배하는 대신 피조물을 섬기고 있다. 자연인은 윤리적 기준을 모두 엉망으로 전도시키고 만다. 오늘날에 존재하는 인간의 윤리의식은 유한할 뿐아니라 죄악으로 가득 차있다. 만일 그것이 오직 유한할 뿐 죄악된 것이 아니었더라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 인간의 윤리의식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서 이에 의존할 있었을 것이다.
인간의 윤리의식에 대한 기독교적인 개념과 비 기독교적인 개념을 요약하면 한때 완전하여 윤리적인 문제들에 대한 하나의 지식의 원천으로서 그러나 오직 근사치적인 원천으로서 작용할 수있었던 윤리의식이 존재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에는 두 종류의 의식이 있는데, 이 두종류의 의식 각각의 원리에 따라 작용하는 한에서는 이 의식들은 어느 윤리적 대답이나 윤리적 문제에서도 서로 동의하지 않는다. 중생하지 못한 의식은 인간의 죄 때문에 모든 인간의 도덕적 결정이 성경에 의하여 검증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반면에 중생한 의식은 인간의 죄 때문에 모든 인간의 도덕적 결정이 성경에 의하여 검증을 받음이 옮음을 확증한다.
로마 카톨릭은 중도적 입장을 취한다. 로마교에는 권위에 대한 참된 성경적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에 관련되어 로마 카톨릭교가 타락한 인간의 윤리의식을 너무나 높게 생각하는 것이 그 결과로 따라 오게 된다.
복음주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와 그 자신을 즐겁게 하는 자의 구분이 있을 따름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믿는 자만이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추구할 수있다. 오직 그들만이 윤리의 참된 원리를 가지고 있다.
2. 윤리학과 기독교 실재론
하나님은 절대적인 합리성이자 절대적인 의지이시다. 이 말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반드시 선해야만 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영원부터 영원까지 선하시다는 것이다. 하나님안에는 능동성, 수동성의 문제가 존대 하시 않는다. 하나님안에서는 영원한 성취만 있을 뿐이다. 하나님은 최종적이고 궁극적으로 자기결정적이시다. 하나님은 최종적이시며 절대적으로 필연적이시며 따라서 절대적으로 자유하시다.
3. 인간의 최고선으로서의 하나님의 나라
윤리의 기준의 문제에 있어서나 동기의 문제에 있어서 개혁주의 신앙이 주장하는 바 기독교적인 입장은 하나님 자신에 대한 여러 가지 가르침과 창조, 타락,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에 대한 여러 가지 성경적 가르침, 즉 이러한 모든 것들에 대한 교리에 그 중심을 두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계시되어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그들의 표준으로 삼는다. 이 표준은 절대적인 표준이다.
논평
내재적 비평- 내부 모순점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에게 하나님의 성품이 있다. 그러한 성품을 도덕적 양심이라고 이야기한다. 인간은 선에 대한 개념을 받아야 할 절대적인 도덕적 인격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기독교적인 인식론이다. 도덕적이라는 개념의 이해가 어려웠다. 도덕적이라는 것은 극히 인간적이고 사회적인 영향이 큰 것 아닌가. 절대적 도덕이라는 것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기준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시에 있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에게 있는 도덕적 양심의 기준 또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시에 있어야 한다.
외재적 비평- 복음의 눈
윤리를 두고 기독교인의 관점으로 볼 때, 하나님 형상과 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것같다.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우선될 때 참된 윤리를 회복할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에게 있는 하나님의 성품인 도덕적인 인격을 회복할 때 전도의 문을 여는데 큰 축복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현대 많은 교회와 교역자들이 도덕적, 인격의 부재로 사회의 비난을 받는 상황에 본 장은 깊이 묵상해볼 가치가 충분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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